[더뉴스] '한동훈 비대위' 공식화...엇갈린 평가 속 과제와 전망은? / YTN

2023-12-22 216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더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 여야 정치권은 국민의힘이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을 추대한 것을 놓고 엇갈린 평가와 해석, 공방을 이어갔습니다. 한 전 장관은 다음 주 화요일 26일에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치면 공식적으로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되는데요. 정치 경험이 전무한 한동훈 비대위의 강점과 약점, 또 풀어야 할 숙제는 무엇인지 당내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.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나와 계십니다. 어서 오십시오.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됐네요. 어제 이임식을 마치고요.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.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는데 그 녹취 내용을 듣고 질문 이어가겠습니다. 들어보죠.


한동훈 전 장관이 정치 경험이 없다고 하는데요. 말 한 마디, 한 마디, 열심히 준비를 해온 것 같아요. 9회 말 투 아웃에 투스트라이크라면 원하는 공이 들어오지 않아도 치겠다, 휘둘러야 한다는 말을 했는데 지금 상황이 9회 말 투 아웃, 투 스트라이크라는 겁니까?

[이용호]
지금 말씀대로 우리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다. 그리고 9회말 투아웃에 투 스트라이크면 이제 하나 남은 거 아니에요. 그건 무조건 칠 수밖에 없다. 볼 고르다가 치면 안타고 아니면 아웃되는 거거든요. 그런 상황으로 묘사한 것처럼 우리 당을 그렇게 진단한 것이고요. 어제 굉장히 깜짝 놀랄 정도로 절차를 밟았는데 그만큼 우리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것이고. 또 이미 결심을 했으면 이제 휘둘러야 된다, 한시라도 빨리.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고요. 윤재옥 원내대표도 말씀을 하셨지만 새로운 비대위가 내년부터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다 준비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절차를 밟은 그런 모습입니다.


그렇군요. 김기현 대표가 사퇴한 지 8일 만에 추대를 하게 됐는데요. 물론 과정이 좀 남아있기는 합니다마는. 그런데 한동훈 전 장관을 추대하는 게 맞느냐를 놓고 갑론을박이 있었잖아요. 이용호 의원께서는 당초에는 선대위원장이 더 낫겠다라고 하시지 않았나요?

[이용호]
저는 정치라고 하는 것이 거의 진흙밭이거든요. 공식이 따로 없고 모든 것이 합쳐져서 상대와 싸우는 일이기 때문에 어떤 한 분야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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